무더위가 더욱 일찍이 찾아온 6월 12일,

양화진 교회 옆 공유공간은 우리 동네의 작은 무더위 쉼터로 변신하였습니다!

나만의 부채 만들기 부스와

공기놀이, 딱지치기와 같은 건전한 놀이공간 부스가 진행되었는데요!

예쁘게 꾸민 나만의 부채로 더위를 물리치고,

하하 호호 놀이들을 즐기며 잠시 더위를 잊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여름에, 시원한 음료가 빠질 수 없죠!

아이스티, 아이스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나눔하며

우리 동네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은 너무 좋지만 외진 편이에요. 오늘처럼

복지관에서 자주 나와 사람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난번 가죽공방에서 복지관이랑 한 활동도 참여했는데 오늘이 두 번째에요!

이런 활동이 있다는 것과 지도공원이 가깝다는게 우리동네 장점같아요!”

등 여러 의견을 남겨주었습니다. ㅎㅎ 

또한,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는

행신1,2동만의 소개지로 복지관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복지관에서 나와주셨군요. 거리가 있어 잘 몰랐는데 규모가 되게 크네요.”

“복지관에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하네요.” 등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의 더위를 함께 이겨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장소와 음료를 내어주신 양화진 교회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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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지역1과 김현정 사회복지사 031-839-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