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주민이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캠페인 '그린라이트' 환경교육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플라스틱 세상'입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보며

플라스틱 세상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가볍고 튼튼하다', '의료기기 등에 활용가능하다'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미세플라스틱 문제 발생, 자원 낭비와 쓰레기 증가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새 옷을 세탁하면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생수 뚜껑을 열 때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등 우리를 감싼 문제 등을 알아보며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일상 속 분리배출 실천, 대중교통 활용 등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하여,

환경 친화적인 활동으로 종이 비즈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코팅이 된 잡지는 재활용이 안된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잡지를 활용해 종이를 돌돌말아 비즈를 함께 넣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팔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도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경교육 4회기에서는 '환경을 위한 노력과 실천'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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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과] 031-839-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