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서정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스마일」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 3명이 함께했는데요.
어르신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정도와 궁금한 점이 달랐기 때문에,
강의식 교육보다는 봉사자가 곁에 앉아 한 분 한 분 필요한 기능을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진은 찍는데 친구한테 보내는 건 잘 모르겠어.”
“내 얼굴도 같이 나오게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해?”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궁금했던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함께 보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카카오톡으로 사진 보내기,
길찾기 등 일상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차근차근 알려드렸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나도 같이 나오고 싶은데 사진 찍는 게 너무 어려워요.”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느끼던 어르신은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직접 사진을 찍어본 뒤 “이런 좋은 기능이 있는 줄 몰랐어요.
이제 나도 같이 사진 찍을 수 있겠네!”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직접 찍은 꽃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본 어르신은 “친구한테도 꽃 사진 보내줘야겠다. 친구가 깜짝 놀라겠네.”라며 웃으셨고,
길찾기 기능을 배운 어르신은 “이제 다른 데 갈 때도 한번 찾아봐야겠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함께한 봉사자들도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지만, 어르신들과 하나씩 기능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알려드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정말 유익했고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언제든 불러주세요.”라며 활동에 대한 소감도 남겨주셨습니다.

교육을 마친 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늘 너무 좋았어요.”, “이런 교육 자주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하나씩 알아가며 곳곳에서 웃음이 이어졌고, 교육 내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폰 기능을 배워보는 시간이,
봉사자들에게는 배운 내용을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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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지역2과 황지원 사회복지사(031-83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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