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지난 10월 24일(토),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느린학습자 가족지원사업
‘슬로우(Slow) 성장 스케치(Sketch)’에 참여하는 5가정을 대상으로 2차 부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님과 함께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아이마다 다른 발달·학습·적응 속도를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에서는 아이의 학습 속도에 맞춰 과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안내하기,
반복 학습과 시각 자료 활용하기, 결과보다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조절, 감정조절, 또래관계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느리다고 재촉하기보다 시간과 순서를 미리 안내하고,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며 아이에 대한 믿음과 지지를 꾸준히 보내는 것이
자녀의 자신감과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그동안 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그림일기나 사진을 활용해 작업기억을 돕는 방법을 오늘부터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학습 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얻었을 뿐 아니라,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었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한편, 보호자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교육지도사와 함께
손수건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도 즐겁게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보호자들은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실천 방법을 배우며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가 있습니다.
아이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어제보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가는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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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부 최윤정 031-83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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