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 복지관 1층 로비가 따뜻한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주민여가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는 일산칸타빌레 플루트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역주민 80명이 함께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열린 이번 공연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로비를 오가던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공연팀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아동 관람객을 고려해 준비한 ‘벼랑 위의 포뇨’ 연주를 두고, “오늘 어린이들이 없는데 이 곡을 빼도 괜찮을까요?”라는 공연팀의 물음에 주민들은 “그 곡 꼭 듣고 싶어요!”라며 웃으며 답했습니다. 그 말에 힘입은 연주는 더욱 활기차고 따뜻하게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손뼉과 미소로 화답하며 공연의 순간을 함께 즐겼습니다.
공연 내내 고개를 끄덕이고 리듬을 타던 주민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졌고, “복지관에서 이런 공연을 자주 열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어졌습니다. 음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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